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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도 내게 90도 인사” 배우 유지태 무슨 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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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도 내게 90도 인사” 배우 유지태 무슨 일?

사진 출처: 유지태 공식 사이트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모델겸 배우 유지태(47)가 문신을 한 조폭으로부터 90도 인사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지태는 지난 11월 21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유지태는 “문신이 있는 사람들이 앞에서 걸어오는 거예요. 갑자기 날 보더니 90도 인사를 하더라”고 말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에 출연한 그는 이 시리즈에서 광수대 형사 역을 소화하기 위해 몸무게를 100kg까지 늘렸다. 기존 85kg에서 무려 15kg을 증량한 것이다.

 

신장 188cm, 몸무게 100kg의 체격의 소유자가 걸어오자 조폭들이 그를 같은 동료 조폭으로 착각한 것이다. 몸무게가 갑자기 늘어난데다 마스크까지 착용하자 유지태임을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조폭들의 90도 인사 이후 그의 반응은 더 의외였다. 유지태는 원래 그들(조폭들)과 아는 사이인 척 “응”이라고 대답한 이후 황급히 그 자리를 벗어났다고 한다. 유지태는 또 언덕에서 흘러내리는 자신의 자동차를 몸으로 막아선 일화도 공개했다.

 

유지태는 “옛날에 꿈의 차가 있었다. 지프차였는데 형한테 자랑하기 위해 언덕 위에 세워놨다. 그런데 ‘턱’ 소리가 나면서 차가 흐르는 거다. 그래서 두 손으로 막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장도연은 “거짓말 하지 마라”라고 하자 유지태는 “당시 찌부러질 뻔했다.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촉망받는 무용수였으나 부상으로 꿈 접어

사진 출처: 유지태 인스타그램

1976년 4월 13일 서울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난 유지태는 원래 촉망받는 무용수였으나 허리 부상으로 인해 꿈을 포기해야 했다. 같은 이유로 병역도 면제 받았다.

 

1998년 영화 '바이 준'을 통해 데뷔한 유지태는 '주유소 습격사건', '동감', '봄날은 간다', '거울 속으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것은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 출연하면서부터다. 그는 이 영화에서 이우진 역을 맡으며 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올드보이' 출연을 계기로 그는 세계적인 거장 라스 폰 트리에의 영화 '살인마 잭의 집'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찍었던 유지태는 최근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에 출연, 이 시리즈에서 그는 광수대 형사 조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의 차기작은 티빙 시리즈 '빌런즈'가 유력하다. 유지태는 이 시리즈에서 코드명J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유지태는 동료 배우 김효진(39)과 지난 2011년 12월에 결혼해 11년째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슬하에는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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