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꼬리 킹받아" 박서준❤️열애설 난 수스, 악플에 심경 고백

"입꼬리 킹받아" 박서준❤️열애설 난 수스, 악플에 심경 고백

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이 불거져 한때 화제를 모았던 '수스'가 자신에게 달린 악성댓글을 직접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서는 성해은과 닮은꼴로 알려져 있는 '수스'가 출연했다.

 

수스는 162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가수로 데뷔해서 활동했는데 잘 풀리지 않았다"며 유튜버로 전향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소속사를 나오고, 대학을 졸업했는데 하던 게 노래라 아깝더라. 성취감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해서 유튜브를 통해 커버음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환승연애2' 에 출연했던 성해은과는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바. 수스는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기억해내며 "입꼬리 킹받는다는 이야기가 많이 달린다. 이렇게 태어났는데 어떡하냐.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며 해명했다.

 

성해은은 수스의 악플에 대한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성해은은 수스에게 "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떠냐"고 물었다. 수스는 "그냥 뭐, 좋죠. 내가 닮은 분이 많지 않았다. 외국인 닮았다는 이야기는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스는 지난 28일 새로운 싱글 앨범 '크러시!(Crush!)'를 발매한 바 있다. 그녀는 첫번째 EP '메이드 인 하트' 발매 이후 5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서준과의 열애설, 입장은? 

사진=수스sns

그녀는 지난 6월, 박서준과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해외 목격담과 커플아이템, 지인이 겹치는 점 등 의혹이 제기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반응만 있었을 뿐, 더이상의 추가 입장은 없었다. 박서준은 이후 진행됐던 자신의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에 크게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또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을 하기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박서준 소속사 측은 "박서준씨의 열애설과 관련한 내용은 사생활인 관계로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스는 1994년생으로 국민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KBS2 '프로듀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MBC '사생결단 로맨스', 웹드라마 '청춘타로'에도 출연한 바 있다. 

 

유튜브에서 그녀가 부른 찰리푸스의 'Light Switch'의 커버 영상은 조회수 3000만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으며 The Weeknd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녀를 샤라웃 하기까지 했다. 

 

박서준은 앞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성품이 좋은 사람은 인상에도 나타난다. 인상이 좋고 손가락이 예쁜 사람이면 좋겠다.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여자면 좋겠다"고 밝힌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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