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하는 방법에 무엇이 있을까? 
밥사기? 살 사람이 좀 많다...
손으로 직접 카드 만들기? 난 손재주 가  진짜 꽝인데...
하지만 아이디어는 낼 수 있고, 착하고, 손재주 있는 친구들, 후배들이 있쥐..

"..자...얘들아 와줘서 고마워
 내가 대장이니까 내말 잘들어 봐"


: 이 카드는 말야 지난 11월 1일부터 진행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팀과 잡지 elle가 함께했던 북한 어린이 돕기 켐페인에 참여했던 많은 분들께 그분들의 재능과 시간을 기부해주신 것에 감사하는 카드얌...어쩌고 저쩌고....

다른 친구들들 : 배고프당... 여기 넘 춥다... 아 내 로트링펜 챙겨놓고 안 가져왔다. 중얼중얼 궁시렁 궁시렁


: 와 디게 크다 ....
지혜 : 색이 맘에 안들어...
지영 : 나 내려가두 돼?



지영 : 한지는 이게 더 이뻐...아니 이게 더 낫나? 
: .....두개가 다른거야?....


지혜 : 오우.. 그래 이펜이야..이거면 왠만큼 써도 글씨가 이뻐보여..
지영 : 나도 좀 보자니까 이 문구류광!!

: 펜 하나가 2만 천원이라고? 예산이 7만원 정돈데... 내가 어제 사논 올록볼록펜도 있는데...흑;;  
지혜 : 저 것도 볼래.. 저것도... 아 ... 디게 많다


: 이게 바로 2만 천원 짜리 잘난 펜!!!! 지혜얏 네가 50장에 들어갈 글씨 다 책임져야 했!

지혜 : .......안들려......


지혜 : 언니 ! 한지좀 잘라줘...
: 아....어딨더라... 계산 하고.... 계산 안했군하!!!! 어디 두고 왔지? 흑;;


헥헥 여깄다....고대로 있네...히



해나 : 언니 없는동안 견본 만들었어요...언니 생각대로 말고 제 생각대로요.. 더 이쁘죠?
: ....어.....훠 훨씬......


글씨도 못쓰고, 그림도 못그리니 한지나 잘라 주자


이 올록 볼록펜은 왜 아직 안마르지...?  at least 12 hour,,,,.?  꽥 !!


디자인하고..


자르고...


난 사진 붙이기...


난 예술 혼을 불태우며 그림 그려... (너 로트링펜 어쨌어? !!!)


: 오홋 똑바로 잘 붙였는데...?

승환 : 하하 그렇죠? 다  저의 타고난 재능이죠...


음... 역시  손으로 작업하는 게  이뻐...
물품 전달 내역서도 멋져보여....
다 내 생각 아니겠어.. 난 역시 참 잘났어...캬캬



밥은 먹어야쥐! 떡볶기, 순대, 오뎅, 왕만두 세개... 얘들아 이거 간식아냐.. 저녁밥이다!!!


아름다운 우리 배우들, 조선희 작가 샘, elle기자님, 이정희 대표님 노희경 선생님...
여러분들의 마음과 재능이



굷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밥이 되었습니다.


제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한국JTS는 이렇게  북한의 고아원과 양로원에 직접 물품을 전하고 반드시 확인합니다. 지난 15년간 말이죠...


가장 가까운 곳, 나와 같은 얼굴, 나와 같은 언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살아 갈 북한아이들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른일 하시던 자원봉사자 : 이뻐욧!!!  이거 여진 언니가 만드신 거예요?
: 어?... 어...거의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이 카드를 만들기 전에 있었던 '그사세' 팀의 북한어린이돕기 캠페인 화보 촬영 이야기와
다 만든후 이 카드를 전달하는 이야기도 곧 올릴 겁니다...

언제? ㅎㅎㅎ 곧.... 카드 다 만들고...(아직 만들 카드가 많이 남았어요^^)... 도와줘욨!!!

그동안 캠페인 하면서 네티즌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힘을 모아 주셨다고 들었어요.
이 글을 통해서나마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카드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운겨울, 고픈 배를 움켜쥐고 방안에 누워 있어야만 하는 어린이들을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요.
12월~1월 계속되는 추위 속에서도 JTS의 빈곤퇴치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많이 많이 후원해 주세요.


후원문의 : 02-587-8992, www.jts.or.kr
후원계좌 : 국민은행 086-01-0339-254 (예금주 : 한국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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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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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순간 2008.12.01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부터 봤는데.. 이렇게 고생해서 예쁜 카드를 만드셨군요. ^^
    낯익은 얼굴 윤지혜씨도 있네..
    알랜의 우리 양숙이..^^ 케 세라세라에서도 참 좋았구~
    여진님과 좋은 일 하시는 사진 보니 새삼 아름답단 생각이 들어요 ^^
    여진님, 지혜님.. 그리고 함께라는 행복을 알고 나눠주시는
    많은 좋은 분들 감사합니다~

  3. 큰바다 2008.12.02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한지가....어딧더라...???
    !@#$% '

    '앗, 여기 그대로 있네...'

    넘 재밌어요.
    넘 따뜻하고요.

    눈물나도록 웃었습니다.
    마음이 참 따뜻해졌어요....

    고마와요..........(^!^)

  4. 지니사랑 2008.12.03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요즘 언니 .. 고생 많으시죠? 바쁜와중에도 이런일이..

    속직히 고백하면.... 정순왕후 할땐 무지 .. ... 머라머라 했엇는데(역할이 넘못됬자나요ㅋㅋㅋ)

    그사세 보고 완전 빠져서 팬이 되었담니다. 언니 역할 넘 잘어울리고 멋져요

    너무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5. BlogIcon 캡틴네오 2008.12.04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안에 피부미인이셨군요.

    연기도 멋지고, 이런 활동도! 거기다 블로그까지!!!

  6. 전해나 2008.12.04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제가 티스토리를 안해서 아이디가 없어요^^!! 어제 마지막 작은 짜이집을 즐겁게 마치고 완수오빠한테 주소 받아서 들어와봤어요^^!! 사진 다시 보니까 기분이 엄청 좋아졌어요 :) 언니두 넘 보고싶고 함께했던 분들 모두 넘넘 보구싶어요^^
    전달된 모습까지 모두 봤는데 정말 다들 첨에 상상하고 기대했던것보다도 훨씬 더 많이많이 행복해보여요^^
    작은 역할이나마 동참했다는 것에 오늘밤이 넘넘넘넘 행복해졌요:)
    모두모두 제가 행복한 만큼 행복했겠죵:) 와우!!

  7. 이범 2008.12.05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엔 저두 동참하고 싶네요~! ^^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네요 아 부끄러>.<; ㅋㅋ

  8. 굴버섯 2008.12.07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진언니의 감동에
    눈물이 막 날려고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9. 초록이 2008.12.10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이쁜 카드와 그 마음에 감동...
    오늘도 세상은 님 덕분에 더 따뜻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10. 하늘해 2008.12.10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이 벅차오르는 ^^

    멋지시네요 ~~

  11. 절구 2008.12.10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사세 아주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연기항상 감사하구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그사세 화이팅!!

  12. 도마뱀 2008.12.10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여진님의 연기만큼이나 섬세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지네요.
    늘 행복하세요^^

  13. G-nom 2008.12.10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합니다~

  14. G-nom 2008.12.10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 어린이 돕기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방법좀..??

    • BlogIcon 김여진 2008.12.10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 내 주셔서감사합니다
      위에 보시면 jts에대한 안내가 있지요? 일단 전화를 걸어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릴꺼예요..어쩜 제가 받을지도..ㅎㅎ

  15. 박세원 2008.12.11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언니ㅋㅋ
    저 블로그 주소를 몰라서 이제야 왔어요.ㄷㄷ ㅠㅠ
    (컴터를 잘 못해서 매번 검색 실패를..크'^' ㅠㅠ)
    이거했을때 생각나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요. 사람들 댓글 읽으니까 뿌듯하고 기쁘네여ㅠㅋㅋ
    사전교육 이후로 못뵈서 보고싶어요! T^T그래두 드라마로 보고있으니 다행이에여.앙.ㅋㅋ
    인도에서 뵈요@-@ㅋㅋ

  16. BlogIcon Kooby 2009.03.03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마음도 외모도 이쁘신 것 같아요 ㅅㅅ

  17. 2009.04.13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박관기 2011.01.11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 말 감사하고 사회 등불 되길

  19. BlogIcon 바보 2011.05.20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던가 TV 드라마에서 그대를 처음 보고선 '매력있는 여자"란 생각을 해 봤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물론 배우로서의 매력이지요.
    근데 어제 오늘 님에 관한 여러 사건(?)이나 행동을 접해 보고서는 '멋진 놈"이란 느낌을 갖게 되었답니다.
    님을 존경하고 좋아하게 되었다는 걸 의미하는 거죠.
    지금처럼, 부디, 항상, 님의 이웃과 우리 사회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김여진, 아자!! 아자!!!

  20. BlogIcon Vaginal Mesh Lawsuit 2011.12.07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님의 이웃과 우리 사회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김여진, 아자!! 아자!!!

  21. BlogIcon jennette 2012.03.22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무렵 와마에가기위 파 정문 서데건편길가에황한문구가적힌 점차 대가 에띈.정품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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